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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재들의 ‘불꽃 슛!’… 초겨울 추위도 날렸다 print
작성일 : 17-11-07 07:22

2017 포항시 읍면동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4~5일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했다. 또 경북도, 경북도의회, 포항시, 포항시의회, 경북도교육청, 복지TV영남방송이 후원했다.
 4일 개회식에는 정경락 북구청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부의장, 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 등 내빈과 선수 및 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지며 날씨가 쌀쌀했지만 대회 열기는 대단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빠른 공방이 이어졌다. 선수들 간 서로 지시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5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스피디하게 경기는 진행됐다.
 골을 넣은 후 펼쳐지는 다양하고 구수한(?) 세레모니도 눈길을 끌었다. “형님”, “짧게 줘”, “빨리 뛰어” 등 즉각적으로 다양한 외침이 경기장에 울려퍼졌다.
 경기장 밖 모습도 따뜻했다. 관중석에서는 지인들간 서로 안부를 묻는 등 정겨운 모습이 비쳐져 축구동호인들간의 끈끈한 우애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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