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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사람들] 손병렬 목사 “예수 믿는 사람은 세상 사람과 달라야” print
작성일 : 18-12-17 14:49


설교하는 손병렬 목사

손병렬 목사 “예수 믿는 사람은 세상 사람과 달라야”

포항중앙교회 대림절 셋째 주일예배서 강조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6일 교회 본당에서 대림절 셋째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드려진 3부 예배는 이찬우 목사의 인도, 여는 영상, 예배부름, ‘주기도문’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그 어린 주 예수’ 찬송, 최경환 장로의 기도, 서경복 권사의 기도,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찬송, 교회소식, 환영 및 교제, 시온찬양대의 ‘우리를 위해 나셨다’ 찬양, 손병렬 목사의 설교, ‘소원’ 파송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최경환 장로는 기도를 통해 “올 한해를 뒤돌아보니 부정하게 살았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고쳐 주소서, 회개하고 변화되게 하소서, 생명의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최선을 다해 다시 오실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소서, 세상의 죄악으로부터 떠나 깨끗하게 살게 하소서, 구원의 기쁜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국가경제를 위해 저희들이 먼저 기도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손병렬 목사는 ‘거룩하신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성공하는 기업에게는 성공의 요인이 있다”며 “그 요인이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조그마한 매장 한 개로 출발한 미국의 커피체인점 ‘스타벅스’가 차별화된 전략을 세운 뒤 64개국 2만3천여 개의 매장을 두게 됐다”고 소개했다.

손 목사는 “한 개의 물건을 팔아도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하물며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좀 달라야 되지 않겠느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이나 차별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느냐.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야 한다.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해 전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그 분의 유일성을 나타낸다”고 했다.

손 목사는 이어 “유일하신 하나님께만 경배해야 한다. 그 분이 우리 삶의 최고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 그래야 복을 받는다”고 권면했다.


손 목사는 또 “거룩하신 하나님은 위엄과 영광으로 가득 차 계신 분”이라고 들려줬다.

손 목사는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란 출애굽기 15장 11절을 교인들과 함께 읽었다.

손 목사는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열어 주실 줄 믿고 있다”고 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죄에 대한 증오와 적대감을 표시한다”고도했다.

손 목사는 “주께서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니이까”란 하박국 1장 13절을 읽고 “하나님이 언젠가 결산하실 때가 있다. 회개를 늦춰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교인들이 왜 거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것이 거룩함이고,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을 볼 수 없고,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아 실패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손 목사는 그런 뒤 한 청년의 간증을 소개했다.

청년이 길을 가다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해 천막 밑에 있던 중 비를 피하기 위해 한 명, 한 명씩 몰려 든 사람들에 의해 천막 밖으로 밀려 비를 맞게 됐다. 이 때 한 할아버지로부터 ‘젊은이 세상은 다 그런 거라네’란 말을 듣게 된다. 청년은 우산 5개를 사가지고 와 천막 밑에 있던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눠 준 뒤 할아버지를 향해 “세상은 절대 그런 것은 아니다”고 했고, 할아버지는 혼자 남아 한참을 생각하다 우산을 쓰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났다.


손 목사는 “세상이 아무리 그래도 교회는 좀 달라야 되지 않겠느냐.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세상과 같아서는 안 된다. 거룩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목사는 ‘환영 및 교제’에서 3부 예배시간에 등록한 장대호, 김수영, 이원자 씨 등 3명을 축복했고, 교인들은 박수로 이들을 가족으로 따뜻이 맞았다.

손 목사는 새가족 수료자 63명(지난 7월~11월)에게 수료증을 수여했고, 교인들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정석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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