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렬 목사가 축복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 만나의집 배식봉사
100여명에 점심 제공․양말 선물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8일 만나의집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손병렬 목사와 당회원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옛 포항역 인근에 위치한 만나의 집을 찾아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소고기덮밥, 황태국, 떡, 과일 등을 배식하고 양말 한 세트씩 선물했다.
손병렬 목사는 성탄인사를 한 뒤 축복기도를 했다.
만나의집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장춘 포항중앙교회 은퇴안수집사․ 윤성희 권사부부가 14년째 주 6일씩 봉사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는 매달 6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정석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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