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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사람들] 손병렬 목사 "우리가 나누면 축복의 세상이 될 것" print
작성일 : 18-12-31 16:02


송년주일 예배를 드리는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목사 "우리가 나누면 축복의 세상이 될 것"
포항중앙교회 주일예배서 강조... 송년주일예배 드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30일 2018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드린 3부 예배는 허성일 목사의 인도, 여는 영상, 예배부름, '주기도문' 기도,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나의 영원하신 기업' 찬송, 배한우 장로의 기도, 최순복 권사의 성경봉독,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찬송, 교회소식, 환영 및 교제, 시온찬양대의 '오직 주의 은혜로' 찬양, 손병렬 목사의 '마지막 남긴 말들' 설교, '하나님의 은혜' 파송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배한우 장로는 기도를 통해 "2018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로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우리 사회, 경제계, 정치계 곳곳에 갈등이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소서, 담임목사의 신원을 강건케 하소서, 선교사들을 위한 저희들의 관심과 기도가 계속되게 하소서"라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했다.


손병렬 목사는 "사도 바울이 로마감옥에서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가 오늘날 우리에게 영적교훈이 되고 있다"며 설교를 시작했다.
손 목사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겨울이 오기 전에 내게로 오라는 것은 바울 곁에 일꾼이 부족했고, 바울의 죽음이 임박했고, 겨울이 오면 4~5개월간 로마로 항해하는 배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 목사는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다고 한 것은 선교여행 때 갈등을 빚었던 마가(바나바의 조카)와 화해하고 싶었고, 그를 변화시켜 크게 쓰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마가는 훗날 위대한 첫 복음서인 마가복음을 썼다"고 들려줬다.
손 목사는 그런 뒤 "여러분의 마음에 분노와 상처가 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상처를 씻고 가난하고 온유하고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손 목사는 "겉옷을 가져 오라고 한 것은 겨울이 오기 전에 나누고 베풀라는 말로 받아 들이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조금만이라도 나눈다면 이 세상은 축복의 세상이 될 줄 믿는다"고 했다.


손 목사는 "가죽 종이에 쓴 것(구약성경)을 가져 오라고 한 것은 바울이 성경을 가까이 두고 싶었고, 말씀을 가까이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손 목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목회를 했다"며 "이제 더 이상 안 된다. 과거 상처에 매여 한 발짝도 미래로 나아가지 못해서는 안 된다. 원로목사님 부부가 전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후임목사로서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손 목사는 이어 "우리가 하나되어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더 축복해 주실 줄 믿는다"는 말로 설교를 마무리했다.


손병렬 목사는 환영 및 교제시간에 서울에서 개척하기 위해 사임한 김명수 청년부 담당목사와 그의 가족들을 축복했고, 교인들은 박수로 감사했다.
손 목사는 또 3부 예배시간에 등록한 오문상씨를 축복했고, 교인들은 박수로 따뜻이 가족으롷 맞았다.
/정석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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