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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사람들] 최해진 목사 “권모술수에 속아 잘못된 길 가면 안 돼” print
작성일 : 19-04-20 17:08


찬양팀이 찬양하고 있다.

최해진 목사 권모술수에 속아 잘못된 길 가면 안 돼

2시간 40분간 성금요기도회 진행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19일 오후 8시부터 교회 예루살렘실에서 성금요기도회를 열었다.

교인들은 나라와 민족, 동성애법 법제화 금지, 교회와 선교사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성금요기도회는 찬양팀(리더 성소희)의 찬양, 최해진 목사의 설교, 기도 순으로 2시간 40분간 이어졌다.

찬양은 성소희(영남신학대 3), 서예지 초등학교 교사, 이수미(한동대 3), 김지윤(장성고 1), 정주안(장성고 1), 하예영(환호여중 3) 6명의 싱어가 하고, 드럼은 배성우(취업준비생), 신디는 김휘경(대도중 2), 영상은 김민지(포항대학 1)가 담당했다.

 

찬양팀은 거친 주의 십자가’ ‘예수피를 힘입어’ ‘만왕의 왕 내 주께서’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변찮은 주님의 사랑과’ ‘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서를 불렀다.

 

최해진 목사는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의 행적을 살펴보며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설교를 시작했다.

최 목사는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관리들, 백성들을 향해 세 차례나 이 사람(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다. 죽일 죄를 찾지 못했다고 했으나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빌라도는 민란이 일어날까 두려워 죄 없으신 예수님에 대해 사형을 언도했다“2천 년이 지난 오늘날도 똑 같다. 예수님을 거부하는 자와 환영하는 자가 있다고 했다.

 

최 목사는 군중들이 옳은 말, 진실한 말을 듣느냐, 권모술수 이야기를 듣느냐에 따라 판단을 달리한다. 빌라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가야하는데 사람들의 소리 때문에 죄의 길로 갔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교회역사를 보면 잘못된 선동에 의해 잘못된 길로 간 교회가 허다했다. 그래서 망했다고 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이 골고다로 끌려가실 때 백성들과 예수님을 위해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있었다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이유는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분노가 엄청 크기 때문이라며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너와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한다. 네가 심판 받는 날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누가복음 2043~44절을 소개했다.

최 목사는 심판의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란 누가복음 2329절을 교인들과 함께 읽은 뒤 고통이 그 만큼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이 사형을 선고 받고 두 행악 자와 갈보리산의 해골모양의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 합니다고 했다예수님은 자신을 채찍질하고 조롱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이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우리는 여기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우리가 교회에서 하는 일들을 알고 있느냐.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이 없느냐. 몰라서 하는 행동도 죄다.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인지, 교회의 덕이 되는 일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권면했다.

 

최 목사는 십자가에 달린 한 강도는 예수님을 비방했지만, 다른 한 강도는 이 사람(예수님)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했다예수님은 당신을 알고 있는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했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여기서 낙원은 새 에덴, 즉 천국을 뜻한다예수 믿는 순간에 구원 받음을 알 수 있다. 구원은 현재적 의미이다고 했다.

 

최 목사는 끝으로 죽어가는 순간에도 구원의 기쁨이 있어야 한다. 죽음 이후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순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설교 뒤 강대상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고 나라와 민족, 동성애법 법제화 금지, 교회와 선교사, 환우, 가족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정석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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