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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사람들] 대구·경북 교회, 부활의 기쁨·감격 나눠 print
작성일 : 19-04-21 17:22


해병대 군악대 연주.

대구·경북 교회, 부활의 기쁨·감격 나눠

 

·군지역서 부활절예배 드려

부활절헌금, 이웃돕기 등 사용

 

 

 

대구·경북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21일 이웃을 초청해 ‘2019년 부활절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감격과 기쁨을 나눴다.

이들 교회는 예배에서 세례식도 진행하고 예배 뒤에는 부활절을 기념하는 계란을 선물로 전달했다부활절 일부 헌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이날 교회 본당에서 이웃을 초청해 1~4부 부활절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1130분부터 드린 3부 예배는 이찬우 목사의 인도, 예배부름, ‘주기도문기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찬송, ‘사도신경신앙고백, ‘무덤에서 머물러찬송, 공용호 장로의 기도, 박향타 권사의 성경봉독, ‘주님께 영광찬송, 환영 및 교제, 세례식(손병렬 목사 집례), 시온찬양대의 주는 왕이시다찬양, 손병렬 목사의 부활의 영광설교, ‘살아계신 주파송찬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손병렬 목사는 예배 중 25명에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다.

 

손 목사는 부활의 영광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은 인류 최고의 날이다. 예수님이 사망과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고 부활하신 날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예수님은 부활을 통해 죽음이 끝이 아님을 분명히 가르쳐 주셨다. 우리는 먼저 간 사랑하는 믿음의 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전 세계 교인들이 모여 부활의 감격을 노래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송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썩어질 외모와 물질, 세상 지식을 자랑하지 말라우리가 자랑해야 할 것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오직 예수 뿐이라고 했다.

최창필·서영희 장로 부부는 예배 뒤 초청한 이웃과 교인들에게 특별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도 이날 교회 본당에서 1~4부 부활절예배를 드렸다.

박영호 목사는 예수는 역사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는 부활에 기초하고 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적으로 부활하셨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그 근본부터 붕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후 보이셨던 사람들의 명단을 나열하고 그 후에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고전 15:6)’란 고린도전서를 썼다이 글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 30년도 되지 않는 시점에서 쓰여졌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바울은 실명으로 증인들을 거론할 뿐 아니라, 그 중에 대다수는 아직 살아 있다고 말한다. 꾸며낸 이야기라면 이런 말을 쓸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제자들의 변화는 부활의 가장 강력한 증거라고도 했다.

박 목사는 겁쟁이였던 제자들이 용기백배하여 그리스도를 전하며 다녔다. 잠시 동안 그렇게 하고 만 것이 아니라, 평생을 그렇게 살고, 상당수는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누구도 자신들이 꾸며낸 거짓을 위해 목숨을 바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김영걸)21일 오후 230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부활절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영문 선린대 총장, 공원식 포항시의정회장, 박문하 선린애육원 이사장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식전행사, 2부 예배, 3부 시가행진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영걸 회장(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할렐루야 우리예수찬송, 정운백 부활절준비위원장(포항장성교회)의 기도, 김찬유 목사(중부교회)의 성경봉독, 부활절연합찬양대의 할렐루야찬양, 곽선희 목사(서울 소망교회)부활의 첫 열매설교, 이용만 장로(대송교회)의 봉헌기도,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헌금송, 헌금, 특별기도회, 유원식 목사의 3·1100주년기념사랑나눔, 내빈소개 및 광고, ‘무덤에 머물러찬송, 조근식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곽선희 목사(서울소망교회 원로)부활의 첫 열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세상에는 두 가지의 신비로운 것이 있다. 하나는 탄생이고, 또 다른 하나는 죽음이라며 죽음을 모르는 사람이 가장 불쌍한 사람이다. 죽을 때 이럴 줄 몰랐다고 후회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곽 목사는 이 세상에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보다 더 크고 위대하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고 했다.

/정석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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