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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사람들] 포항제일교회, 한동대 외국인 유학생 마스크.음식 전달 print
작성일 : 20-03-21 16:28


포항제일교회 교인들이 18일 한동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18일 한동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음식을 전달했다.

이 교회 국제부는 지난 13일에 이어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불고기와 과일, 치킨 등 110인분의 음식과 마스크 110개(1회 100만 상당)를 나눠주고 격려했다.

 

포항제일교회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주 2회 한동대를 방문, 이 같은 마스크와 음식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호 목사는 "코로나19로 각국의 장벽이 높아지고 외국인에 대한 혐오가 깊어지고 있다"며 "그러한 담을 허물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음식과 마스크를 준비해 유학생들에게 나눠줬다"고 말했다.

 

한 중국학생은 포항제일교회에 보내 온 감사편지를 통해 "교회가 유학생들에게 보여준 사랑에 깊은 도전과 감동을 받았다"며 "음식을 맛있게 먹었고, 마리아가 예수님께 부은 향유의 향기도 맡을 수 있었다"고 감사했다.

 

한편, 포항제일교회는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예배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교회를 위해 지역 3개 교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예배 중계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석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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