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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사람들] 창립 115주년 포항제일교회 '아름다운 선행' print
작성일 : 20-05-30 16:53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창립 115주년 포항제일교회 '아름다운 선행'

 

올리브 헌금 4천200만원으로 교회 7곳‧대학 도와

초‧중학생 두 자매가 580만원 내놓으면서 시작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가 '올리브(all live) 헌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와 대학을 돕는다.
올리브 헌금 모금은 교회 소속 초등학생과 중학생 두 자매가 오랫동안 함께 모은 용돈 580만원을 힘겨운 이웃을 위해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이 결정에 감동한 두 자매 부모가 420만원을 보태 1천만원을 교회에 헌금했다.
박영호 담임목사와 전임교역자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최근 임직받은 교인들을 비롯해 올리브 헌금 취지에 공감한 많은 교인들도 적극 참여했다.
이렇게 모인 헌금은 4천200만원이나 됐다.
교회는 31일 창립 115주년 기념예배 중에 포항노회에 2천만원(3개 교회 지원), 영남신학대학에 1천만원을 전달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교회 4곳에 모두 1천200만원을 보내기로 했다.
올리브 헌금은 모두 살리는 헌금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정석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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